토요 새벽기도회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제가 부임한후 다시 시작된 토요새벽기도회 첫 모임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 시간인데 한 주도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이충호 장로님 댁에서 함께 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앙의 삶을 나누게 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주님 안에서 믿음의 삶을 사는 이들이기에,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고백하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이릅니다.
교회당에 모여서 예배하는 것도 아주 소중한 예배입니다만, 신자들이 모여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깨닫고 고백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는 간증을 나누는 것도 이에 버금가는 귀한 예배가 됩니다.
사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임은 가정에서 주로 모임을 가지고 주님이 가르치신 진리와 사도들이 전한 진리를 듣고 경험한 아들이 앞에서 간증을 중심으로 나누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고, 기도하고 애잔을 나누었습니다.
어제는 가족과 친자들의 구원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져 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로운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토대로 믿음을 소유하고 영위하는 것이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한 전우주적 사건입니다. 신자와 불신자 간에는 엄청난 간극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신자에게 그리스도를 인정하게끔 하는 것은 우리의 능력 밖에 일임은 분명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어머니도 주님을 영접하기까지 18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불심이 특심이었던 어머님이 우여곡절 끝에 교회의 문턱을 넘어서서 주님을 영접하시기까지 하나님이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끄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함께 하신 성도님들이 주변에 사랑하는 친자들 중에 그렇게 예수 영접하신 사건을 목도하신 간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더불어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 가족과 친척 중에 주님을 알도록 우리가 마음을 품어야 할 분들이 적지 않음을 고백하시고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영혼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절대적 섭리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과 최우선은 포기하지 않는 기도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얼마나 놀랍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인지요!
믿음의 한 사람을 통해 가정을 변화시키고자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요 신실하신 약속입니다. 먼저 믿는 자는 그 가정의 복음의 통로임이 분명합니다. 샘물 성도들이 간절하게 마음을 합하여 드리는 기도의 합주가 영혼 구원의
열매 맺게 됨을 사모하며 확신합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전우주적 사건은 이어지고 이어져, 우리의 세대와 우리 가족들에게 전하고 전해질 것입니다. 아름다운 향기로 드려질 우리의 기도 응답의 날을 확신하고 기대하며 기도하며 소망합니다.